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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헬스케어 공모주 투자 분석 (청약일정, 경쟁률, 장단점)

by think69500 2025. 8. 28.

 

 

 

 

2025년 9월 하반기 공모주 시장에서 주목받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중 하나는 바로 리셋헬스케어입니다. 인공지능 기반의 헬스케어 솔루션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 중인 이 회사는 디지털 치료제와 원격의료 플랫폼이라는 차세대 산업을 기반으로 하여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리셋헬스케어의 공모 일정, 수요예측 결과, 경쟁률, 투자 매력과 리스크까지 총체적으로 분석해 드립니다.

청약일정 및 공모 개요

리셋헬스케어는 2025년 9월 24일(수)~25일(목) 일반 청약을 진행하며, 10월 2일(목) 코스닥 시장 상장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대표 주관사는 KB증권이며, 청약은 온라인과 모바일 모두 가능합니다. 중복 청약은 불가능하며, 청약은 KB증권에서만 가능합니다.

  • 청약일정: 2025년 9월 24~25일
  • 상장일: 2025년 10월 2일 (예정)
  • 대표 주간사: KB증권
  • 공모가 밴드: 18,000원 ~ 21,000원
  • 확정 공모가: 20,500원
  • 공모 주식 수: 3,500,000주
  • 총 공모금액: 약 717억 원
  • 예상 시가총액: 약 4,500억 원

리셋헬스케어는 균등과 비례배정 50:50 방식으로 청약을 진행하며, 최소 청약 수량은 10주, 증거금은 약 102,500원입니다. 청약 전까지 계좌 개설과 모바일 OTP 등록 등 사전 준비가 필요합니다.

수요예측 결과 및 기관 반응

기관 수요예측 결과, 리셋헬스케어는 873: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특히 의무보유 확약 비율이 약 52.4%로 집계되며, 기관의 신뢰도도 확보한 상태입니다. 공모가는 희망밴드 최상단인 21,000원에는 다소 미치지 못했지만, 사실상 고평가 우려 없이 안정적으로 책정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기관 경쟁률: 873:1
  • 의무보유 확약 비율: 52.4%
  • 확정 공모가: 20,500원 (밴드 상단 근접)
  • 일반 청약 경쟁률 예상: 30~80:1 수준

기관 수요예측 결과는 양호한 편이며, 특히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성장성과 회사의 기술력이 시장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되었음을 보여줍니다.

리셋헬스케어의 투자 포인트

리셋헬스케어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건강관리 플랫폼, 디지털 치료제, 원격의료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입니다. 자체 개발한 AI 기반 맞춤형 건강관리 앱은 이미 건강보험공단과 연계 시범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의료기관 및 보험사들과의 B2B 제휴도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또한 디지털 치료제(DTx)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있으며, 불면증, 당뇨병, 비만 등 만성 질환에 적용 가능한 비약물 치료 기술을 개발 중입니다. 미국 FDA와 국내 식약처 디지털 치료제 허가 가이드라인이 정립되면서, 해당 시장은 고속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 AI 기반 맞춤형 건강관리 앱 운영
  • 비약물 디지털 치료제 개발 중 (불면, 당뇨 등)
  • 헬스케어 데이터 분석 플랫폼 확보
  • 건강보험공단, 대형 보험사와 제휴 협력
  • 매출은 소폭 상승 중이며 적자 지속, 상장 후 흑자 전환 기대

특히 리셋헬스케어는 구독형 수익모델을 도입하여 사용자의 지속적인 앱 이용 유도와 반복 매출을 유도하고 있으며, 이는 헬스케어 SaaS 시장의 흐름과 부합하는 전략입니다.

투자 시 유의사항 및 단점

리셋헬스케어는 분명 매력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하고 있지만, 몇 가지 투자 유의사항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먼저, 아직 흑자전환에 성공하지 못한 점이 대표적인 리스크입니다. 2024년 기준 연 매출은 210억 원, 영업손실은 83억 원으로 집계되어, 수익성 확보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디지털 치료제 시장이 제도적으로 완전히 정착되지 않았다는 점도 변수입니다. 미국과 국내 모두 DTx에 대한 임상 가이드라인은 완비됐지만, 여전히 건강보험 적용 범위, 치료 효과에 대한 검증 등 다양한 과제가 존재합니다.

  • 영업적자 지속 (2024년 기준)
  • 디지털 치료제 시장의 제도 정착 지연
  • 헬스케어 기술 경쟁 심화 (국내외 경쟁사 존재)
  • 공모가 대비 밸류에이션 부담 일부 존재

결과적으로, 리셋헬스케어는 성장 잠재력은 높지만, 수익 실현까지 시간이 필요한 중장기 투자형 종목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결론

리셋헬스케어는 2025년 9월 공모주 중 디지털 헬스케어 테마를 대표하는 핵심 기업으로, 기관 수요예측 결과와 의무보유 확약 비율 등을 통해 시장 신뢰도를 입증했습니다. 공모가도 무리 없이 결정되었으며, 비즈니스 모델의 미래성도 높게 평가됩니다.

하지만 흑자 전환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며, 디지털 치료제 산업의 제도화와 시장 형성 속도에 따라 리스크가 존재합니다. 따라서 단기 시세차익보다 중장기 포트폴리오 구성용 공모주로 적합하며, 관련 산업에 관심 있는 투자자라면 청약 참여를 적극 고려해볼 만한 종목입니다.